
베트남 매체 비엣바오(VietBao)는 20일 대한민국 국방부가 지난달 서울을 방문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주한 베트남 국방무관을 소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앙 쑤언 치엔(Hoàng Xuân Chiến) 베트남 국방부 차관은 9월 11일 한국 군 관계자들과의 접견 자리에서 여성 공무원을 부적절하게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엔 차관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안보대화(Seoul Defense Dialogue)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이었다.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한 한국 국방부는 8일 뒤 주한 베트남 국방무관을 초치해 공식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에 베트남 측은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확립된 절차에 따라 적절히 대응했다”며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차관인 호앙 쑤언 치엔(1961년생)은 베트남 인민군 중장으로 외교 및 국경 문제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공산당 제13기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중앙군사위원회 상무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재캄보디아 한인회,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 (0) | 2025.10.22 |
|---|---|
| VTI 그룹 ‘베트남 디지털 기술 기업 톱 텐’ 3년 연속 선정 (0) | 2025.10.21 |
| 베트남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롯데마트·삼성전자 상위권 (0) | 2025.10.15 |
| 호찌민-부산 전시산업 협력… SECC, 아시아 네트워크 확대 (0) | 2025.10.15 |
| 캄보디아 내 한국인 관련 범죄 현안에 대한 재캄보디아한인회 성명서 (0) | 2025.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