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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2024 ASEAN컵 우승... 베트남 80년 스포츠사 10대 사건 선정

베트남 소식

by 비엣바이브 2025. 9. 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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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자축구팀이 2024년 ASEAN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 출처=nhandan.vn]

올해는 베트남에 특별한 해다. 지난 1945년 8월 19일, 베트남에서 8월 혁명이 일어난 지 80년, 그리고 9월 2일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경일을 선포한 지 8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 때문이다. 

<년던 nhân dân> 신문사가 이를 기념해 베트남 80년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순간 10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김상식 감독이 지난해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남자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태국을 5-3으로 꺾고 2024 아세안컵 우승을 차지한 사건을 주요 업적으로 꼽았다.

신문은 김 감독이 이끄는 선수들이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 2-1 승리부터 방콕 라차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까지 굳건한 투지를 보여주었고 팜 뚜언 하이, 응우옌 하이 롱과 동료들의 중요한 골들은 팀의 단합된 힘과 용기, 그리고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확인시켜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우승은 80년간 베트남 스포츠의 정신을 나타내는 상징이며 고난 속에서도 국제무대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까지, 언제나 불굴의 의지가 국가와 함께해 왔다고 자평했다.

다음은 베트남 스포츠 역사상 10대 발자취

1946년: 국민체육운동 시작
1962년: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국가 군사사격대회, 인민군 소속 쩐 오안 선수가 리볼버 종목 금메달 획득
1980년: 베트남 스포츠 대표단, 모스크바 하계올림픽 참가
1989년: 제15회 동남아시아경기대회 참가, 금메달 3개(모두 사격), 은메달 11개, 동메달 5개 획득, 참가국 9개국 중 7위
1994년: 일본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남자 태권도 58kg급 쩐 꽝 하 선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2000년: 호주 시드니 하계올림픽, 여자 태권도 57kg급 쩐 히에우 응안 선수, 올림픽 첫 은메달
2003년: 제22회 동남아시아게임 개최 대성공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호앙 쑤언빈 선수, 올림픽대회 첫 금메달
2023년: 베트남 여자축구팀 월드컵 본선 진출권 획득
2024년: 제3회 동남아시아 남자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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