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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계절근로자 21명 홍성군 합류… 계절근로자 영입은 다문화 사회기반 다지는 계기

베트남 소식

by 비엣바이브 2025. 9. 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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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기본 교육과 인권침해 예방 수칙, 작업 안전교육 등을 받고 있다. [사진=홍성군]

 

농촌의 계절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충남 홍성군에 합류했다.

 

홍성군은 8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국적 계절근로자 21명의 안전한 입국을 지원하고, 이들을 관내 농가에 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홍성의료원에서 마약 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기본 교육과 함께 인권침해 예방 수칙, 작업 안전 교육 등 의무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근로자들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초청을 통해 입국했으며, 다섯 농가에 배정돼 최대 8개월간 농작업에 투입된다.

 

이화선 홍성군 인구전략담당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영입은 단순히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 데 그치지 않고, 국제 교류 확대와 다문화 사회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라며 근로자들이 인권을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의 계절적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올해 들어 홍성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83명으로, 이 가운데 408명은 결혼이민자 초청을 통해 왔으며, 75명은 충남도가 라오스와 체결한 MOU에 따라 입국했다. 군은 연말까지 110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해 딸기농가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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