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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듀올·하노이 HNC ‘위탁 한국어센터’ 설립 MOU 체결

베트남 소식

by 비엣바이브 2025. 10. 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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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왼쪽) 케듀올 대표가 HNC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듀올]

에듀테크 기업 케듀올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하노이 HNC(Hanoi College)와 ‘위탁 한국어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지석 케듀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은 이번 방문에서 기숙사·강의실 등 교육 공간 후보지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성·접근성·네트워크·설비 등 운영 적합성을 확인했다.

양측은 한국어센터를 기반으로 교육·연구 교류, 공동 프로그램 개발, 학생 대상 교육·문화 교류, 학술회의·세미나·워크숍 개최 등 포괄적 협력 체계에 합의했다. 초기 단계에서는 TOPIK 대비와 AI 기반 개인화 학습 체계 구축에 집중하며, 회화·실습 및 직무 한국어 교육은 수요에 따라 보완 트랙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케듀올과 HNC는 신축 기숙사·강의실의 음향·조명·네트워크 안정성, 출결·평가 관리 등 필수 요건을 점검하는 한편, HNC 내 외국어·경영·전자상거래·IT·자동차 기술 등 다양한 학과와 한국어 교육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어 기초 역량을 확보한 뒤 전공 과제와 유학·취업 경로에 연계하는 수업 모델 설계 방향이 정리됐다.

케듀올은 10월 베타 오픈 예정인 AI 기반 한국어 학습 플랫폼 ‘도토리(Dotore)’도 소개했다. 도토리는 레벨 진단, 개인화 학습 경로, 문장 교정·실시간 피드백·학습 추천 기능을 제공하며, 챗봇·역할극·AI 어휘사전을 통해 읽기·듣기·쓰기·말하기 전 영역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서지석 케듀올 대표는 “신축 기숙사와 전담 교수진, AI 학습툴 ‘도토리’를 결합해 TOPIK 대비와 개인화 학습 체계를 우선 적용하겠다”며 “현장 수요에 맞춰 회화·실습, 직무 한국어를 보완해 학생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위탁 한국어센터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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