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시 경찰은 12월 4일,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한국인 3명을 한국 정부에 인도했다. 송환된 인물은 최○수(1999), 최○우(2000), 서○석(1997)으로, 온라인 연애 사기와 조직범죄, 인신매매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캄보디아–베트남 접경 지역에서 딥페이크 영상으로 여성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을 속여 해외로 유인한 뒤, 여권을 빼앗고 온라인 사기에 강제로 동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규모는 약 100만 달러로 추산된다.
다낭 경찰은 10월 말, 용의자들이 안하이구의 한 호텔에 숨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검거했고, 한·베 당국의 협조 아래 이날 송환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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