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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권 파워 세계 90위… 한국 2위, 싱가포르 1위

베트남 정보

by 비엣바이브 2025. 12. 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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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헨리 여권 지수에 따르면 베트남 여권은 세계 90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발표된 순위보다 두 계단 오른 수치다. 

베트남 여권 소지자는 전 세계 227개 국가·지역 가운데 50곳에 비자 없이 또는 전자비자·도착비자·전자여행허가(ETA)만으로 입국할 수 있다.

비자 없이 또는 간편한 절차로 갈 수 있는 국가는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가 많다. 몰디브, 쿡제도, 카보베르데, 코모로 같은 섬나라도 포함된다. 케냐, 세이셸, 스리랑카, 동티모르 등 4개국은 ETA를 발급받아 입국할 수 있다.

이번 순위에서 베트남은 부탄, 부룬디, 캄보디아, 라이베리아와 같은 점수를 받았다.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일반 여권의 비자 접근성을 비교해 순위를 매긴다. 전 세계 199개 여권과 227개 여행지를 기준으로 하며, 매달 업데이트된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 정책을 완화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러시아, 일본, 한국 등 12개국 국민은 입국 요건을 충족하면 비자 없이 최대 45일간 베트남에 머물 수 있다. 

이 제도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028년 3월 14일까지 시행된다.

여권 순위 1위는 싱가포르로,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한 국가·지역이 193곳에 달한다. 한국과 일본이 뒤를 이었다. 미국 여권은 2년 연속 상위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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