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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긴 다낭의 빛과 색, 대구서 만난다

베트남 소식

by 비엣바이브 2025. 9. 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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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사진작가 25, 문화교류전 29~다음달 3일 개최

베트남 사진 작가 부이 탄 랑(Bùi Thanh Lang)이 다낭 남오(Nam Ô) 해변 바위 위의 해초를 촬영한 사진. [사진=부이 탄 랑]

베트남 중부 도시 다낭의 풍경과 문화를 담은 사진 작품들이 이달 말 대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다낭과 대구 간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다낭 출신 사진작가 25명이 촬영한 30점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다낭 문학예술협회에 따르면, 전시작은 이전에 다낭의 주요 문화행사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지역의 자연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들이 대구 시민들에게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작가 부이 탄 랑(Bùi Thanh Lang)은 다낭의 남오(Nam Ô) 해변에서 촬영한 해초 사진을 출품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 랜드마크와 전통 문화가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낭과 대구는 지난 2004년부터 문화·교육 분야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양 도시는 꾸준히 우호 관계를 강화해왔다. 대구는 다낭의 스마트 시티 구축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왔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계명대가 다낭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재 다낭과 한국 주요 도시를 잇는 직항 노선이 다수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다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전시는 다낭-대구 간 협력의 성과를 문화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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